웃음이

황정민 아나운서 FM대행진 하차 육아휴직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고

전해호면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황정민 FM대행진은 19년동안 진행해오던 것으로

청취자들에게는 거의 일상과 같았는데 이번 하차로

인해서 슬퍼하시는 분들이 많죠.

황정민은 방송을 통해서 육아 휴직을 신청하려고

한다고 전하며 다음주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보였는데요.

라디오사상 최장소 DJ로 20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서 안타깝다는 분들이 계시고 아직까지

FM 대행진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FM대행진 서승표 PD도 황정민 아나운서의 의견을

존중해서 육아휴직을 주게 되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조율을 거쳐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네요.

황정민 아나운서는 우리의 DJ이기 전에 한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육아휴직으로 아이에게 전념하시고

꼭 다시 돌아와주었으면 좋겠어요.

아침 시간 농담도 능청맞게 잘 하고 당돌하면서도

튀는 진행을해줘서 아침에 잘 맞고 오랜시간

들어왔는데 너무 아쉽네요.

FM대행진이 아침 방송이기 때문에 준비하려면

그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 되고 아이가

있는 엄마로써 굉장히 힘든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정말 어렵게 어렵게 결정한 하차 이제 황정민 하차까지

남은 일주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갈 것 같으며 육아 휴직

복귀이후 다시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