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남편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고 유채영 3주기가 되었는데 얼마 전 유채영 남편이
팬 카페에 올린 편지가 마음을 아프게 만드네요.
채영아 미안해로 시작된 편지는 나한테 와서 얘기하지
그랬어 왜 동생한테 찾아가서 그런 부탁해로 시작하죠.
아마도 유채영이 동생의 꿈에 나와서 남편을 보고싶다고
와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유채영 남편은 안그래도 24일에 가려고 했는데
보고 싶어하니까 내일 간다면서 유채영이 좋아했던
초콜릿이랑 육포 콜라를 사서 간다고 했죠.
또 더 자주 가지 못해서 미안하며 너무 보고 싶고
동생에게 연락을 받고 마음이 아파 몸이 아팠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도 서로 애뜻했던 감정이 남아있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고 남편 분의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이 흘러내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게 계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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