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유채영 남편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고 유채영 3주기가 되었는데 얼마 전 유채영 남편이

팬 카페에 올린 편지가 마음을 아프게 만드네요.

채영아 미안해로 시작된 편지는 나한테 와서 얘기하지

그랬어 왜 동생한테 찾아가서 그런 부탁해로 시작하죠.

아마도 유채영이 동생의 꿈에 나와서 남편을 보고싶다고

와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유채영 남편은 안그래도 24일에 가려고 했는데

보고 싶어하니까 내일 간다면서 유채영이 좋아했던

초콜릿이랑 육포 콜라를 사서 간다고 했죠.

또 더 자주 가지 못해서 미안하며 너무 보고 싶고

동생에게 연락을 받고 마음이 아파 몸이 아팠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도 서로 애뜻했던 감정이 남아있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고 남편 분의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이 흘러내릴 수밖에 없더라고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게 계시길 바래봅니다.

유채영 식습관 중요성 안타깝네

유채영이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3년이 되어가는데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던 유채영이기 때문에

너무 안타까운데 최근 유채영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유채영은 평소 바쁜 스케줄로 인해서 불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고 거기에 식사시간도 부족해서 빠르게

먹는 것이 습관화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열량도 높으면서 빠른 포만감을 채워줄 수

있는 단 음식을 찾았다고 하며 평소에 탄산음료나 군것질을

많이 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죠.

보기에는 행복한 시간들만 이어질 것 같은 연예인들도

뒤에서는 이렇게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으며 그러다보니

유채영 식습관도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남편과 결혼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될 것 같았던 유채영이었지만 2013년 10월 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가 2014년 여름에 우리 곁을 떠났네요.

벌써 고 유채영 3주기가 되었다는게 믿기지 않고

지금도 TV를 켜면 밝은 표정으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고 유채영 다른 세계에서는

즐거움을 누리며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