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은 숙종부터 영조까지의 일을 담고
있으며 특히 영조가 태어나는 과정과
이인좌가 난을 일으키는 과정을 역사적인
사실을 전재로 허구를 포함한 드라마죠.
그렇기 때문에 숙종 숙빈최씨에 대한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 드라마 상에서
이미 남편이 있었고 도박을 통해서
숙빈최씨를 데려오는 과정으로 나왔는데요.
실제 역사는 당연히 아니죠.
숙빈최씨는 가족들이 모두 죽고 난 이후
인현황후의 친척이 거두고 있다가 후에
인현황후와 함께 궁에 들어가 궁인이 되었고
인현황후가 폐출된 이후 숙종과의 사이에서
영수라는 아들을 출산했었죠.
이 아들은 2달 만에 세상을 떠났고 그 후
낳은 아들이 바로 훗날 영조인 연인군이데요.
드라마 대박은 영수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전제로 가상인물을 만들어 나온 작품이죠.
드라마를 통해 역사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