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무한도전 배정남 고정에 대한 생각

최근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 배정남에 대한

여론이 거센데 배정남 출연에 반대한다는 분들과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배정남 고정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인데 여기에 대해 배정남이 자신의

심경을 인스타를 통해서 올렸네요.

배정남은 자신의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악플들에

대해 예능을 몇번 안해본 저로서는 처음에

무도라는 국민프로그램이 엄청 부담되고 낯설었지만

스텝들과 멤버들이 진심으로 잘 챙겨줬다고 하죠.

그러면서 자신이 언제까지 무도를 촬영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열심히 힘내보려고 한다면서 노여움 푸시길 바란다고

전했네요.

이런 모습을 보니 무한도전을 망치는 것은

출연진이 아닌 이렇게 뭔가 불만이 생기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팬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새 멤버와 게스트 비난 등 엄청난 악플과

높은 잣대는 새로운 변화를 하려고 하는 무한도전에

엄청난 짐이 될 것 같으며 힘든 시기일수록

묵묵히 응원해주는 자세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배정남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큰 변화가 멤버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단순히 몇 편만으로는 예상하기 힘들 것 같아요.

조금 더 두고보고 무한도전 멤버과 스텝들의 고민하는

흔적들을 지켜보며 변화되는 모습을 본 이후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