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피소 뫼비우스 여배우 폭행 베드신 강요
김기덕 감독이 2013년 개봉작인 뫼비우스를 촬영하던
도중 여배우를 폭행 강요 혐의로 검찰에 피소되었는데요.
내용에 따르면 김기덕 뫼비우스 촬영 당시 여배우에게
감정 이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고 시나리오에
없던 베드신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죠.
이에 김기덕 감독 피소 배우는 뫼비우스 출연을
끝내 포기할 수밖에 없었으며 주인공에는 다른 배우가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김기덕 감독은 자신이 연기 지도를 위해서 뺨을
때린 것은 사실이지만 시나리오에 없는 베드신을
요구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뫼비우스는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기도 한 작품으로써 외도한 남편과 남편에 대한
복수로 인해서 아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떠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뫼비우스 여배우로 출연했던 배우를 보면 어머니
역으로 이은우가 출연했었는데 본래 이 역을 맡았었던
배우였는지 아니면 다른 배역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네요.
예술과 폭행 사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으며 김기덕 피소는 네티즌들에게
조금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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